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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멜론, 유네스코 보전지역서 자란 달고 부드러운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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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멜론, 유네스코 보전지역서 자란 달고 부드러운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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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황토배기 멜론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 멜론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서 재배되는 명품 농산물이다. 고창의 토질은 게르마늄 함유량이 평균값 대비 20%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분을 비롯한 무기질도 풍부해 병충해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풍부한 일조량과 적절한 일교차도 멜론을 재배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꼽힌다.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덕분에 과육이 부드럽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칼로리는 100g당 38㎉로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고창군은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토양 및 병해충 관리, 공동 선별을 활용한 생산·출하 일괄 관리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정기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농가별 1 대 1 현장 컨설팅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에서는 주요 생태자원 중 하나인 청보리밭을 중심으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도 열린다.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연평균 50만여 명이 방문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23회 청보리밭 축제’는 유네스코 보물찾기, 보리밭 사잇길 걷기,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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