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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맛보는 백…보나스트레가 설계하고 타임이 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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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맛보는 백…보나스트레가 설계하고 타임이 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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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섬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타임(TIME)’이 글로벌 레더(가죽) 디자이너 ‘페르난도 보나스트레(Fernando Bonastre)’와 컬래버레이션한 새 핸드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타임의 시그니처 핸드백 컬렉션 ‘보나스트레×타임’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보나스트레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는 럭셔리 브랜드와 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방을 디자인해 완판시키도 하고, 자신의 브랜드인 ‘보나스트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보나스트레의 제품 역시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 등 명품 유통 채널에서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새들·필로우·클라우드 총 4종으로, 각각의 제품명에는 각 제품의 외형적 특징을 담아냈다. ‘에어(Air)’는 공기의 흐름을, ‘새들(Saddle)’은 말 안장 형태를 모티브로 한 모델이다. 또 ‘필로우(Pillow)’는 쿠션 모양의 제품이고, ‘클라우드(Cloud)’는 뭉게구름을 형상했다.

    ‘보나스트레×타임’ 컬렉션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과 ‘타임 파리’ 전국 4개 매장(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더현대서울, 타임 서울), 그리고 ‘타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계기로 지난 10일부터 핸드백 신제품을 본떠 만든 디저트도 출시했다. 요리용 에어건으로 초콜릿을 미세하게 분사해 가방 표면의 가죽 질감을 실제 제품처럼 구현했다. 지난해 11월 청담 명품 거리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과 ‘더한섬하우스 서울점’ 내 자체 식음료 브랜드 ‘카페 타임’에서 하루 10개만 한정 판매한다.


    한섬이 신제품 출시에 맞춰 디저트까지 뛰어든 이유는 브랜드 각인을 위한 차원이다. 미식을 통해 미각과 시각, 후각, 청각, 공간이 주는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구찌 등과 비슷한 마케팅 전략이기도 하다. 루이뷔통은 지난해 9월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4층에 ‘르 카페 루이비통’을 열었다. 이곳에 초콜릿 전문 매장인 ‘르 쇼콜라 막심 프레데릭 앳 루이비통’을 들이고 장인의 초콜릿 컬렉션을 판매한다.

    한섬 관게자는 “이번 시그니처 핸드백 컬렉션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사마리텐 백화점에서 진행된 26 S/S 타임 단독 패션쇼에 처음 선보여 현지 패션 매거진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은혁/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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