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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품절템'에 또 난리나더니…다이소, 2월에만 4600억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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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품절템'에 또 난리나더니…다이소, 2월에만 4600억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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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온라인 앱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온라인 상에서 '품절템' 인기가 확산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체 결제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모바일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2월 다이소몰 앱 월간활성사용자(MAU)는 516만 명으로 집계됐다. 다이소몰 앱 출시 이후 최대 규모다. 전년 동월 362만 명 대비 42% 증가했다.


    결제 규모도 크게 늘었다. 와이즈앱이 추정한 다이소의 2월 카드 결제금액은 4697억원이다. 전년 동월 4032억원 대비 16% 늘었다. 앱 이용자 증가와 함께 실제 소비 지출이 확대된 것이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도 2만478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최근 다이소의 성장 엔진은 뷰티다.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2024년 144%, 지난해 70% 등 매년 고공행진 중이다. VT코스메틱과 같은 중견 뷰티 브랜드들이 잇따라 다이소 전용 라인을 출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온라인에서 신상품을 먼저 선보이며 '품절' 마케팅을 펼치고, 오프라인으로 상품을 확대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이소가 최근 출시한 '저소음 블루투스 키보드'와 '저소음 버티컬 마우스' 등 컴퓨터 주변기기 제품군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모두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당 50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기능과 버티컬 디자인 등을 갖춰 사무용품으로 제격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다.

    다이소가 지난달 내놓은 나일론 소재 바람막이 3종도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개당 가격이 5000원에 불과하지만 일반적인 바람막이 기능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다이소몰 자체의 매출도 크게 뛰고 있다. 대체데이터플랫폼 한경Aicel(에이셀)에 따르면 다이소몰의 지난 1~2월 카드결제 금액(추정치)은 전년동기대비 67.1% 급증한 214억원으로 집계됐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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