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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암관리 종합평가 전국 1위...지역 관리체계 구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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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암관리 종합평가 전국 1위...지역 관리체계 구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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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국가 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 ‘2025년 암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암 예방부터 검진·치료·사후관리, 암생존자 지원까지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지역암센터는 2023년 지정 이후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암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센터는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해외이주민 대상 ‘암 네비게이터 양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사업은 이주민이 단계별 교육을 이수한 뒤 의료통역과 암 예방 교육, 다국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언어·문화 장벽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6개국 출신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검진 참여 확대와 치료 중도 이탈 방지에 기여했다.


    취약계층 대상 암관리사업도 확대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등과 협력해 암검진 참여를 유도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 지원을 강화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완화하는 성과를 냈다.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 증가에 대응해 심리지지 중심 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

    ‘찾아가는 통합지지센터’ 운영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도입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2025년 기준 등록자 722명, 누적 이용자는 1828명이다. 이용자는 2023년 52명에서 2025년 1140명으로 증가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90.8점을 받아 전국 평균(88.5점)을 웃돌았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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