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GS25가 지난해 말 출시한 1만원대 위스키가 1·2차 물량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12월 1만원대 스카치 위스키 ‘티처스’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출시 보름 만에 1차 물량 3만병이 완판됐으며 이후 투입된 2차 물량 2만병도 전량 소진됐다. 1·2차 물량이 단기간에 모두 팔리며 편의점 위스키 카테고리에서는 보기 드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GS25는 지난주 3차 물량 5만병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2일까지 위스키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최단기간 내 10만병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25는 해당 제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위스키로 입소문 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회사는 1~2만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지속 발굴해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솔빈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은 품질이 보장된 합리적 가격의 주류를 찾고 있다”며 “GS25는 가성비 와인에 이어 위스키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편의점 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