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꼽은 서울 최고의 장소가 공개됐다.
5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뉴질랜드 출신 기자 아이작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6·27 가을겨울(FW)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 현장에서 제니를 만나 서울에 대해 물었다. 아이작은 유명인들을 만나 전 세계 각 도시의 추천 장소를 인터뷰하는 인스타그램 콘텐츠로 인기를 모은 인물로, 제니의 영상 역시 같은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니는 가장 좋아하는 동네로는 '성북동'을, 좋아하는 레스토랑으로는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네기 라이브'를 언급했다. 제니는 성북동에 대해 "맛집도 많고 경치도 예쁘고 걷기도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고, 네기 라이브는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꼭 가야 한다. 오마카세도 맛있다"고 추천했다.
성북동은 고택과 한양도성을 따라 만들어진 걷기 코스가 있는 곳으로 온라인에서도 산책 코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북악 하늘길'로 꼽히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는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길로 유명하다.
네기 라이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등장한 장호준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갑각류 오마카세로 유명하다.
더불어 공원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제니는 "한강 주변의 모든 곳을 추천한다"고 했고, 힐링 공간으로 '찜질방'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애 호텔'로는 망설임 없이 신라호텔을 꼽았다. 제니는 실제로 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종종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