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노동자연맹 결성을 주도한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사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에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12일 발표했다.경제 부처 고위 관료 출신 등 국제 경제 전문가가 맡아온 OECD 대사로 법학 교수가 선임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니카라과대사에는 조영준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가, 주파라과이대사에는 손혁상 경희대 공공대학원장이,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에는 이원재 국립외교원 경력교수가 발탁됐다. 주튀르키예대사에는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주헝가리대사에는 박철민 전 주헝가리대사가 임명됐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