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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천피 시대 열렸다…정은보 "일시적 상승 아닌 구조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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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천피 시대 열렸다…정은보 "일시적 상승 아닌 구조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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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육천피(코스피지수 6000) 시대'가 열린 데 대해 "일시적 상승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개선된 산업 경쟁력이 축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코스피 6000 돌파 기념식에서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투명성 강화 노력이 자본시장의 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등 증권 유관기관장과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6083.86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5000선을 넘어선 이후 약 한 달 만에 6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5017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 이사장은 "이제 코스피지수 6000을 넘어 신뢰와 혁신 기반의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거래소는 이를 위해 주식시장 12시간 매매 체계를 구축하고 결제 주기를 단축하는 등 거래 플랫폼을 선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시아 허브 거래소를 비전으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영문 공시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도 강화할 것"이라며 "부실기업 퇴출 강화와 시장 감시 체계 고도화 등으로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이날 축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라는 꼬리표를 벗어던지고 프리미엄으로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기업 성장과 이에 따른 성과를 정당하게 향유하고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금융위도) 근본적인 혁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국회에서도 시장 자율성과 책임을 존중하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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