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차병곤)가 자사 아동·패밀리 IP들의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차트 상위권 진입으로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뚜식이, 슈뻘맨, 인싸가족, 옐언니, 빨간내복야코, 소맥거핀, 버섯도리, 정브르 등 회사 소속 또는 협업 IP들이 최근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톱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OTT 플랫폼에서도 지속적인 시청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BS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 시즌 1’은 2025년 11월 EBS 방영 후, 오는 3월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어 아동·패밀리 IP 포트폴리오의 확장성과 플랫폼 다변화 전략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당 IP들은 유튜브에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데 이어,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카테고리에서도 높은 시청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콘텐츠 구조 ▲보호자 신뢰도를 고려한 세계관과 메시지 ▲OTT·출판·라이선싱으로 확장 가능한 IP 설계가 결합되며, 단발성 유행이 아닌 장기 소비형 아동·패밀리 IP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아동·패밀리 IP를 단순 콘텐츠가 아닌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보고, 기획·운영을 넘어 직접 제작 역량까지 내재화하며 IP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연령대별 시청 패턴과 플랫폼 적합성을 고려하고, OTT, 출판, 완구, 브랜드 협업 등으로 확장 가능한 OSMU(원소스 멀티유즈) 구조를 구축해온 점이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아동·패밀리 IP는 일시적인 화제성보다 신뢰와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차트 성과를 계기로, 기획·제작·운영·확장을 아우르는 IP 회사로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IP 비즈니스, 브랜드 협업을 아우르는 종합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아동·패밀리 IP 분야에서 축적한 기획·제작·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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