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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사장 "협력사 경쟁력이 현대모비스의 경쟁력…원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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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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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석 사장 "협력사 경쟁력이 현대모비스의 경쟁력…원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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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내 글로벌 기술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주요 협력사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사 대표 230여명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장호영 현대모비스 구매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규석 사장은 “독자적인 혁신기술 여부가 우리 모두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으로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협력사들도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기술 제안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를 개척하는 ‘원팀’으로서 수평적 소통과 관계 형성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품질, 안전, 신차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10개 부문 17개 협력사에 시상했다. 또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품질경영과 산업안전 등 중점 추진사항을 복기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협력사와 상생 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성장펀드와 상생협력대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제도를 운영했다. 또 최근 3년간 국내 협력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해 총 1800억원을 지원했고 협력사와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는 850건을 돌파했다.



      지난해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해 협력사 채용으로 이어주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선보였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로 신규 구직자 200명, 협력사 재직자 100명 등 총 300명이 선발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화 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장 배출량 탄소 감축이행 컨설팅’을 도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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