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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 필요…관망모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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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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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증권은 6일 CJ ENM에 대해 넷마블 지분 매각이 이뤄져야 손익 개선이 가능할 거라고 전망했다. 실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단 의견이다. 이에 기존의 목표주가 8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한 1조4378억원을, 영업이익은 109.8% 증가한 8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예상치를 80% 웃도는 것으로 티빙 영업적자 축소, 커머스 이익 증가 등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티빙은 KBO 성수기가 아닌 지난 4분기에 적자폭을 줄인 게 의미가 크다"며 "해외 브랜드관 매출이 올해 실적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다만 아직 불안한 요소들이 남아있다고 봤다.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티빙과 피프스시즌(미국 스튜디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지금 매년 발생하는 대규모 영업외비용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


      그는 "모든 주주가 원하고 있는 넷마블 지분(17.6%) 매각이 빨리 이뤄진다면, 지분법손익과 이자비용의 상당부분이 줄어 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이어 "TV 광고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1~2월도 JTBC향 광고 쏠림으로 역성장할 전망"이라며 "주요 사업부의 톱라인 성장은 주가의 장기적 우상향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디지털 광고와의 통합광고 전략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여러 우려에도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 건 피프스시즌과 티빙 영향이다. 그는 "각 사업부의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서 아직 실적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적자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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