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가 9일간의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026년도 시정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점검했으며,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특히 시의원 14명이 공동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예타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지적하며, 예타 과정에서 경제성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 교통 기본권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원 발의로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조례'를 개정했다. 민간투자사업 전 과정에 대한 시의회 보고 절차를 명문화해 재정 영향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5호선 연장 사업의 재정 분담 타당성과 광역소각장 지연에 따른 자원순환 체계 전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김종혁 의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