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70.81

  • 85.96
  • 1.69%
코스닥

1,133.52

  • 50.93
  • 4.70%

4년 만에…작년 출생아 25만명 넘은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년 만에…작년 출생아 25만명 넘은 듯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가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25만 명 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는 2만710명으로 전년 동월(2만83명) 대비 3.1% 증가했다. 2024년 7월 이후 1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이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생아는 23만3708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22만61명)보다 6.2%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07년 10.4%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출생아가 25만 명을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12월 수준의 출생아(1만8256명)만 태어나도 25만 명을 웃돌기 때문이다. 연간 출생아는 2021년 26만562명에서 2022년 24만 명대로 감소한 후 2년간 23만 명대에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2025년 합계출산율이 0.8명대에 진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2025년 11월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0.02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에서 2024년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혼인 건수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는 1만907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늘었다. 2024년 4월부터 20개월 연속 증가세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자료를 분석하면 30대 후반이면서 고용 기반이 안정적인 직장 가입자가 출산율 상승을 견인했다”며 “신생아특례대출 소득 요건 완화 등 정책이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광식/남정민 기자 bumera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