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파블로항공에 따르면 누적 자금 조달 규모는 107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드론 기업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성과 달성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드론 업계에서는 파블로항공의 핵심 기술인 군집 AI가 기술적 성숙 단계에 도달하면서 실제 시장 수요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군집 AI 기술의 고도화 및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나선다.
또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2026(DSK 2026)’에 참가해 확장된 군집 자폭 드론 전투체계를 비롯해 차세대 인스펙션(점검) 드론 및 플랫폼, 불꽃과 아트 연출이 결합된 드론아트쇼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은 “올해 방산 분야 본격 매출 확보에 이어 ‘군집 AI’ 기술 기반 다양한 산업군 프로젝트 성과로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