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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정 앞당겨질 듯…인근 비주거용 부동산 시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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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정 앞당겨질 듯…인근 비주거용 부동산 시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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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시설 준공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용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공사 중인 1기 팹(생산시설) 완공 시점을 당초 내년 5월에서 2~3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생산시설 규모와 투자비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시설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상향되면서 팹 규모는 약 50% 확대된다. 공사비, 자재비, 인건비 등을 반영해 투자비를 애초 계획보다 늘어난 600조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국내외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 50여곳이 입주하는 협력화 단지도 함께 조성되고 있다. 용인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클러스터의 부지 면적은 415만㎡로 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다.


    삼성전자가 용인 이동·남사읍 일원 777만여㎡ 부지에 조성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올해 초부터 토지 보상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원을 투자해 팹 6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투자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에 부지 조성공사에 나서 2028년 하반기에 1기 팹을 가동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치권 일부에서 거론되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설은 사실상 마무리된 양상”이라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장기화될 조짐이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서 훈풍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영덕지구 인근에서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연면적은 35만여㎡다.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청소·배송예약·카셰어링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차대수는 2556대로 법정대비 212.5%로 설계됐으며, 엘리베이터는 총 45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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