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나 ‘나만의 드림카’가 있지만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공간이 넉넉해야 하고, 짐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차를 고려하게 된다. 아빠들이 가장 주목하는 ‘현실 드림카’로 회자되는 모델이 있다. 바로 폭스바겐의 핫해치 ‘골프 GTI’다.
국내 시장에 고성능차가 많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 혜성처럼 나타난 모델이 있었다. 바로 폭스바겐 5세대 골프 GTI다. 당시 1억원 전후의 고성능차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일명 ‘서민들의 포르쉐’로 불리며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고성능차 시장이 성장한 지금도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골프 GTI는 여전히 유력한 선택지로 꼽힌다. 퍼포먼스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범용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일상과 주말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펀카’라는 평가다.
고성능 모델인 골프 GTI에는 ‘잘 달리기 위한’ 폭스바겐의 오랜 노하우의 엔지니어링과 최신 기술이 담겨있다. 골프 GTI에는 가장 진화한 EA888 evo4 2.0L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1600rpm부터 4300rpm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발휘되며 출발과 동시에 강력한 가속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7단 DSG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우수한 동력전달효율은 물론 운전자에게 경쾌하고 직결감이 뛰어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인증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L당 10.8km로 동급 고성능 모델 중에서도 돋보이는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인 진화를 이뤄온 골프답게 GTI 역시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적용해 진일보한 가치와 제품 경험을 선사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가장 진화된 자동차 라이팅 기술 중 하나인 최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골프 GTI의 가격은 5181만9000원으로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