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3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포도, 파프리카, 얼갈이배추, 토마토, 사과였다. 포도는 전주 대비 18.9% 오른 kg당 3815원이다. 포도는 2019년 1월에 kg당 3000원대까지 떨어진 적이 있고 이후 1월에는 4000원대 이상에서 거래됐다. 2022년 1월에는 1만원을 넘기도 했다.
포도 생산 비중은 경북 김천시가 22.6%로 가장 높고, 경북 상주시(17.5%), 수입산 (10.8%), 경북 영천시(10.5%), 경북 경산시(9.3%) 순이다.

포도 중에서 샤인머스캣은 껍질이 두꺼워 수개월간 저온 저장이 가능한데 가을 수확철 물량이 아직 넉넉하게 남아있다. 칠레나 페루 등 남반구에서 제철을 맞은 포도가 겨울에 대량 수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화되기도 한다.
파프리카는 kg당 6746원으로 전주 대비 16.2% 올랐다. 얼갈이배추는 전주 대비 13.7% 상승한 1960원, 토마토는 12.3% 오른 3038원이었다. 사과는 9.9% 오른 5225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4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무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1% 내린 kg당 571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양배추(49.3%), 당근(35.3%), 깻잎(34%), 양상추(30.3%)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4.1% 오른 178.85를 기록했다.
박종서 기자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 및 보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