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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스테이블코인 연계" 기대에…카카오페이,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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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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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스테이블코인 연계" 기대에…카카오페이,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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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에 대해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연계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13%)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만98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8만8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기업 분석 보고서를 낸 키움증권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올해가 기업가치 내재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3만원과 인터넷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당정 논의가 기존 은행 중심에서 벗어나 테크핀(I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과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중단기적으로는 투자 예측 기반 솔루션과 AI 어시스턴트 내재화로 유저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수익률 제고에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독경제 기반 자산관리 에이전트가 작동할 것이고 데이터 기반의 에이전틱 결제 광고도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의 중단기 실적도 주목할 부분이다.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6.7% 증가한 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결제, 금융, 플랫폼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의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중단기적 측면에서 실적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업 레버리지란 고정비가 영업이익 증가에 지렛대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영업 레버리지가 큰 기업은 매출이 늘어날 때 영업비용이 상대적으로 덜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 증가폭보다 커진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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