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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집들이 물량 1만2000여가구…수도권·지방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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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집들이 물량 1만2000여가구…수도권·지방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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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물량이 올해 상반기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입주물량은 1만2348가구로 집계됐다. 전월(2만1136가구)보다 9000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000가구 넘게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적은 물량이다.


    수도권에선 5192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서울은 동작구 상도동 '힐스테이트장승배기역(370가구)', 마포구 용강동 '마포하늘채더리버(69가구)',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44가구)' 등 소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한다.

    경기도는 전월과 비슷하다. 3853가구가 입주한다. 화성·파주·이천·수원 권선구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인천은 검단신도시에서 85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15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경남 2144가구 △충남 2041가구 △대구 1376가구 △대전 1029가구 △전북 298가구 △부산 268가구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올해 분기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평균 4만3000가구 안팎이 유지될 전망"이라면서 "입주물량이 일정 규모로 공급되더라도 실제 수요자들이 느끼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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