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52.53

  • 42.60
  • 0.87%
코스닥

970.35

  • 19.06
  • 2.00%
1/3

클린턴 부부, 앱스타인 관련 증언 거부로 '의회모독' 피소 위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클린턴 부부, 앱스타인 관련 증언 거부로 '의회모독' 피소 위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과 관련한 의회의 소환에 불응해 의회모독 혐의로 형사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연방하원 감독위원회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의회모독 혐의로 기소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각각 가결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두 사람 모두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결의안에 민주당 의원 9명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결의안에는 민주당 의원 3명이 각각 찬성표를 던졌다.
    결의안이 하원 본회의까지 통과할 경우 법무부가 클린턴 부부에 대한 기소 권한을 갖게 된다.

    법원에서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10만 달러(약 1억4700만원)의 벌금이나 최대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의회 소환은 공화당의 주장으로 추진됐다. 앱스나인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증언이 의혹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특히 엡스타인의 성 착취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클린턴 전 대통령을 안마하는 모습이 찍힌 2002년도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당시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는 하원의 소환장을 받은 뒤 증언 방식에 대해 협상했지만, 속기록 작성 방식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