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이달 말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주거형 오피스텔 입주자를 모집한다. 호수공원, 상업시설 등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 관심을 끈다.
DL이앤씨는 오는 23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e편한세상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54가구(전용면적 84㎡)로 이뤄진다. 이 중 아파트 192가구는 2024년 2월 청약 후 100% 분양을 마쳤다.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형 3룸 구조와 바닥난방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조성하고, 60T 두께의 층간소음 저감재를 사용한다. 주차 면은 실당 1.4대까지 확보했다.
교육, 쇼핑 등 생활 기반 시설이 다양한 편이다. 인근에 야음초와 야음중, 대현고 등이 있다. 대현동 학원가도 가깝다. 선암호수공원, 홈플러스 등 여가·편의 시설이 반경 1㎞ 내 있다. 울산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개통될 경우 교통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서 대형 개발사업이 많다. 2030년까지 약 13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인 2차전지 특화단지가 관심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미포 국가산업단지,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준주택으로 분류돼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계약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손주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