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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 민요 꺼내들었다…신보 제목은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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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 민요 꺼내들었다…신보 제목은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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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신보의 제목은 'ARIRANG(아리랑)'이다.

    방탄소년단은 16일 0시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앨범명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14곡이 수록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ARIRANG'은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길과 팀의 정체성, 그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나누고 싶은 감정을 포괄하는 상징적 제목이다. 멤버들은 오랜 공백 끝에 컴백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팀의 출발점과 뿌리,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에 시선을 돌렸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으로서의 정체성과 마음속에 자리한 그리움, 깊은 사랑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앨범명은 이러한 신보의 정서와 메시지를 응축해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줄곧 멤버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접근은 전 세계 팬들과의 공감으로 이어졌고, 방탄소년단 음악의 가장 큰 힘으로 자리 잡았다. 새 앨범 역시 그리움과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중심에 두고 있어, 국경과 문화를 넘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을 앞둔 분위기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는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잇따라 공개됐다.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은 해외 주요 도시로 확산됐고, 대형 전광판에 등장한 로고는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역대 최다 공연 횟수다. 일본과 중동 지역 공연도 추가될 예정이어서 투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엘파소, 폭스버러, 알링턴, 볼티모어 등 다수의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한국 가수 최초로 오른다. 아울러 360도 무대 연출을 도입해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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