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JP모간 행사장 누빈 재계 2·3세…"K바이오 글로벌 확장 이끌 것" [JPMHC 202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P모간 행사장 누빈 재계 2·3세…"K바이오 글로벌 확장 이끌 것" [JPMHC 2026]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큰 장인 JP모간헬스케어컨퍼런스(JPMHC)에 국내 기업 오너 2, 3세도 방문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메인 트랙 발표자로 직접 나서거나, 주요 제약사 및 투자자와 소통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느라 분주하다.

    13일(현지시간) JPMHC 측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이날 오후 3시 45분 메인 트랙의 발표자로 나선다. 그는 JPMHC에서 셀트리온 창업자이자 아버지인 서 회장과 함께 글로벌 발표 무대에 섰던 적은 있지만 혼자 선 적은 아직 없다. 이번이 그의 단독 글로벌 데뷔 무대다.


    서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성과와 중장기 개발 로드맵에 대해 설명한다. 발표 제목은 사전 공개하지 않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서 대표가 발표할 신약 개발 로드맵에는 미공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 대한 내용도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단계적인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로벌 타깃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겸 롯데지주 부사장도 이번 JPMHC 행사장을 찾았다. 그는 재작년 가동을 시작한 롯데바이오로직스 뉴욕 시러큐스 공장의 수주 물량 확보를 위해 다수의 해외 바이오기업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성장 축으로 꼽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새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이끌어내는 유의미한 비즈니스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도 이번 JPMHC 행사장에 갔다. 그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간질) 약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판로를 넓히고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다수 바이오기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팜이 중추 신경 계통(CNS) 질병 분야에서 뇌전증 외 다른 병 치료제도 만들겠다고 밝혔던 만큼 이와 관련된 미팅을 할 가능성도 있다. 최 본부장은 " 글로벌 파트너십과 파이프라인 및 신규 모달리티(약물이 표적에 작용하는 방식)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