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은 '다정다익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업 탐방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국내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바텀업'(Bottom-up) 투자 전략을 활용한다.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기초체력)과 경쟁력을 심층 검증하고 성장성과 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별 투자한다.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탐방과 컨퍼런스 콜 업데이트로 전 종목을 상시 점검한다. 투자 유니버스는 고성장, 기술적 해자, 모멘텀(동력) 콘셉트에 주목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상태이면서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 계약을 맺고 지정 운용역들이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다정다익 랩어카운트는 제31회 한국경제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서 3개월 누적 수익률 51%로 1등을 기록한 현대차증권 다정다익팀의 영업부 프라이빗뱅커(PB)가 운용한다.
이 상품은 현대차증권 영업부 및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 이상으로 권고하지만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김재정 WM사업실장 상무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업종별 순환매와 주도 업종 내 종목 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양상"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랩어카운트가 실제 기업 탐방을 통해 종목 선별에 대한 개인 고객의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