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폐지를 앞둔 푸른소나무 주가가 정리매매 첫날인 13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푸른소나무는 전 거래일보다 8490원(96.59%) 내린 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에게 최종적으로 매매할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일반 거래와 달리 3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6월 푸른소나무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회사가 감사인으로부터 2023사업연도 및 2024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 거절을 받은 게 사유다. 이에 푸른소나무는 상장폐지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돼 이날부터 상장폐지 전 거래일인 오는 21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가 진행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