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1.69

  • 3.65
  • 0.07%
코스닥

1,115.20

  • 12.35
  • 1.1%
1/3

"물맛이 왜 이래?"…日 관광객, 인천공항서 생수 샀다가 '기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물맛이 왜 이래?"…日 관광객, 인천공항서 생수 샀다가 '기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글을 전혀 모르는 일본인 여행객이 생수인 줄 알고 구입한 페트병의 정체가 화제다.

    25일 일본 경제 매체 '리모'는 일본인 여행객 A씨가 최근 인천공항에서 생수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페트병 소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A씨는 한국 친구가 운영하는 굿즈 샵의 팝업 이벤트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어를 전혀 몰랐던 그는 인천공항 내 편의점에서 패키지가 일본의 생수 제품처럼 생긴 페트병 제품을 주저 없이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겉모습은 물처럼 보였지만, A씨가 구입한 페트병에는 소주 '참이슬' 16도가 들어 있었다.

    해당 제품을 한 모금 마셨다가 강한 알코올 냄새에 깜짝 놀란 A씨는 "한국의 물은 원래 이런 맛인가"라고 의심하며 사진 번역 앱으로 확인한 후에야 자신이 구입한 '생수(?)'가 소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이런 패키지라면... 당연히 물인 줄 알지..." 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SNS에 올렸고, 해당 게시물에는 20만개에 가까운 '좋아요'가 달렸다.

    일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물처럼 보인다", "이건 헷갈릴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리모는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