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형 삼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으로 기존 OLED의 한계를 넘어 OLED TV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 반사를 줄여주는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 OLED에 선보인 글레어 프리 기술은 국제조명위원회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 UGR 테스트 기준과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기준에 맞춰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독자적인 기술이다. 햇빛이나 조명과 같은 빛의 반사를 줄여 시청자의 눈부심을 차단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2025년형 삼성 OLED는 더욱 개선된 글레어 프리 기술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다양한 각도로 분산시켜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대낮에도 커튼을 치지 않고, 야간 실내 조명에도 방해받지 않는 편안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몰입감 넘치는 강력한 사운드, 삼성 TV의 노하우가 담긴 초슬림 디자인까지, 삼성 OLED는 독보적인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으로부터 컬러 인증을 받은 2025년형 삼성 OLED는 팬톤 컬러 표준의 2030여 개의 색상과 110가지의 피부 색조 색조를 정교하게 구현한다. ‘3세대 인공지능(AI) 4K(고화질) 프로세서’를 통해 더욱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OLED의 부드러운 화질을 살리면서도 콘텐츠의 디테일, 입체감, 명암비를 개선해 저해상도 영상도 4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 한다. ‘오토 HDR 리마스터링 Pro’ 기능은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장면별 색상을 인식하고 표현력을 높여, 풍부한 명암비와 생생한 색감을 구현한다. ‘컬러부스터 Pro’ 기능은 AI가 장면별 색 표현을 향상해 최상의 컬러를 구현하고 각 장면을 더욱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게 만들어준다.
2025년형 삼성 OLED의 SF95 모델은 70와트(W)의 강력한 사운드 출력에 더해 AI 기술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사운드 최적화 Pro’ 기능은 3세대 AI 4K 프로세서가 대화와 배경 음악 등 다양한 사운드를 감지해 콘텐츠 유형과 실내 환경에 맞춰 음향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주위 소음에도 음성을 또렷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Pro’ 기능은 AI 대화 부스터가 실시간으로 소음을 자동 감지해 영상 속 음성을 크게 들려주는 원리를 적용했다. 청소하거나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하더라도 영상 속 화자의 음성을 감지해 크게 들려준다. 삼성전자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시청 편의성을 완성했다. ‘인피니트 원 디자인’을 적용한 2025년형 삼성 OLED의 SF95 모델은 검은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과 공간의 경계를 줄여 극장처럼 몰입감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