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제트코리아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유심사'가 지난 11일 로밍 보장 서비스 '유심사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심사케어'는 데이터 사용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덜어주는 현금보장 제도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심사의 eSIM 또는 유심 상품 선택 시 매일 3GB 이상 데이터 구매 고객(이하 '여행자')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적용되며 서비스명 그대로 '데이터 걱정 없이 안심'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심사는 출국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유심사 상품 선택 시 여행자 서비스 이용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제도로 해외에서 데이터가 되지 않을 때 실질적으로 현금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장범위는 '해외 통신비', '교통 및 숙박비', '여가비' 등 다양한 상황을 포괄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후 '30일 이내' 접수해야 하며, 지급 기준은 승인 후 익월 10일 현금 입금 방식으로 처리된다.
지급 금액은 구간별로 최대 30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자세한 지급 금액의 경우 유심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유심사케어 SNS 공유 이벤트도 포함돼 있다. SNS 공유 시 ▲대한항공 10만원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컴포즈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유심사'가 해외 로밍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여행자 서비스 이용 만족을 높이기 위해 현지에서 사용으로 인한 여행자들의 불안을 직접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실제 신청 건수·지급률·환급 규모 등이 커뮤니티에서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