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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의 '반격'…전음료 용량 29%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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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의 '반격'…전음료 용량 29%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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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디야커피가 실적 반등을 위해 ‘가성비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디야커피는 판매하는 모든 음료 31종의 기본 용량을 414mL에서 532mL로 29%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가격은 평균 297원 올랐으나, mL당 평균 가격은 16% 인하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랫치노와 셰이크 메뉴의 경우 기존 단일 사이즈보다 더 큰 엑스트라(EX) 사이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디야커피는 소비자 요청이 많은 메뉴를 재출시하고, 시즌·신메뉴 출시도 늘리는 등 메뉴 구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한때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였지만, 최근 메가 커피 등 저가 커피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이번 메뉴 재정비를 통해 반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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