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연은 야마하음악교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직접 작곡한 곡을 선보이는 ‘주니어 오리지널 콘서트’, 피아노국제콩쿠르, 엘렉톤 국제 콩쿠르 등의 우승자 무대, 당일 제시된 두 마디의 모티프로 즉석에서 작곡한 작품을 연주하는 즉흥 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한국 공연에선 10개 지역에서 온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한국 개최를 기념해 한국인 학생들은 K팝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야마하음악교실은 야마하그룹이 1954년 일본에서 시작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196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해외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지금은 학생 43만명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그램으로 커졌다. 스즈키 카즈나리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야마하음악교실의 교육 철학이 온전히 실현되는 무대”라며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그 기쁨을 세계와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