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가 태국 최대 유통사인 CP 엑스트라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지 8개월 만에 누적 수출액 2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쿠쿠는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구본학 대표가 직접 타닛 치라바논 CP 엑스트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쿠쿠는 태국을 포함한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 ‘쿠쿠인터내셔널 버하드(CUCKOO INTERNATIONAL (MAL) BERHAD)’는 지난 6월 부르사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에 성공하며 브랜드 영향력 강화와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쿠쿠전자 미국법인과 쿠쿠홈시스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렌탈과 일시불 판매가 모두 증가하며, 올해 매출이 2020년 대비 279%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쿠쿠 관계자는 “CP 엑스트라의 독보적인 마케팅 및 유통 기획력과 쿠쿠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만나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특성에 맞춘 제품 전략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