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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이, 신용보증기금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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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이, 신용보증기금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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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이(대표 정웅택)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유망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매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자금·보증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1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기회, 퍼스트펭귄 후보로 성장할 발판 등을 제공받는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에 최대 30억 원 규모의 보증을 3년간 지원하는 육성 제도다.

    요양이는 전국 1000곳 이상의 요양기관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요양이TV’, 요양원 검색 플랫폼 ‘요양이’,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노약자 이동 서비스 ‘동행택시’ 등을 통해 사업의 공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KBSN과 우수 요양원 발굴·인증 프로그램 공동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양주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동 약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 우수 사례, 국토부 규제 샌드박스 기업 등 여러 공공·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이번 리틀펭귄 선정으로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웅택 대표는 “리틀펭귄 선정으로 요양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요양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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