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금융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AI 금융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금융권 최초로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검색’을 출시하고,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생성형 AI 기반 금융 계산 서비스 ‘AI 금융 계산기’를 선보이는 등 '대화형 AI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왔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을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고도화된 AI가 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상품·서비스뿐 아니라 금융 전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AI 금융 계산기’는 예·적금, 대출, 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을 손쉽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대출 금액·금리·기간·상환 방식 등 모든 조건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미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채워 정확한 계산 결과를 안내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친구에게 묻듯 질문하면 AI가 이해하기 쉽게 대답하기 때문에,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이나 고령층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AI 기술 혁신을 통해 보안성과 정확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향후 모임통장 등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상품,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AI Native Bank'로서의 금융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존 금융권에서 안내·서류 확인 등 보조적 역할로 사용되는데 머물렀던 생성형 AI를 금융의 본질적 영역까지 확장시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기반의 혁신으로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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