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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신공항, 공기 2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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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신공항, 공기 2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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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주관사였던 현대건설이 이탈한 뒤 표류하던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공사 기간이 22개월 늘어난다. 정부는 기존 공사 기간과 금액을 일부 조정해 부지조성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를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지조성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사 기간은 106개월, 공사금액은 물가 상승을 반영한 10조7000억원으로 산정했다. 공사 기간은 당초 84개월에서 22개월, 공사금액은 10조5000억원에서 2000억원가량 늘어났다.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사업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공사 기간에 관해 전문가 자문을 총 16차례 구했다. 그 결과 당초 계획된 기간(84개월)이 공사 수행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을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해 연약지반을 안정화할 기간을 충분히 잡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했다”며 “공사용 도로 개설 등 기존에 계획된 공정에서도 사전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수의계약 주관사였던 현대건설이 “공사 기간 등 조건을 지키기 어렵다”며 이탈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입찰 참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공단은 연내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35년까지는 개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국토 균형 발전 및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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