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10.28

  • 17.64
  • 0.38%
코스닥

948.54

  • 0.44
  • 0.05%
1/4

尹 "한덕수, 계엄 재고해 달라 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尹 "한덕수, 계엄 재고해 달라 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자신에게 계엄 선포 계획을 듣고 한 전 총리가 “재고를 요청했다”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오후 4시6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검팀이 ‘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들은 한 전 총리의 반응이 어땠느냐’고 묻자 윤 전 대통령은 “반대하는 취지로 다시 생각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특검 측이 한 전 총리가 ‘반대’라는 단어를 콕 집어 썼는지 재차 묻자 그는 “반대라는 취지였다”며 “총리는 저를, 저는 총리를 설득했다”고 부연했다.

    한 전 총리 외에 다른 국무위원들도 “각 부처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고, 부정적인 얘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윤 전 대통령은 증언했다. 그는 “최상목 전 부총리가 금융시장 여파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동맹국 대응 방안 등 얘기를 해서 ‘오래가지 않고 끝날 계엄이니 걱정하지 말라. 미국, 일본에는 안보실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했다”고도 밝혔다.


    재판부가 “피고인(한 전 총리)을 건너뛰고 김용현(전 국방부 장관)과 비상계엄을 논의한 이유는 뭔가”라고 묻자 윤 전 대통령은 “선포 담화문 등 준비를 총리를 통해 할 순 없다”며 “국방장관이 합참 근무 경험이 많아 계엄과에 자료들이 있을 테니 (총리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계엄 해제 후 본인이 “계엄을 다시 하면 된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엔 “비상계엄을 어떻게 다시 하나. 한 적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