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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예상 웃도는 제작비에 3분기 어닝 쇼크…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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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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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 예상 웃도는 제작비에 3분기 어닝 쇼크…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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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13일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신보 제작·국내 이벤트 관련 제작비가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아 아쉽지만, 성과 개선을 위한 '성장통'이라고 평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27배, 목표주가 산정 기준 시점은 2026년으로 유지했다"면서도 "신보 제작 및 국내 오프라인 이벤트 관련 제작비 수준이 예상치를 웃도는 흐름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3분기 JYP엔터의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다. 시장 기대치였던 516억원도 크게 밑돌았다. 신인 3팀의 데뷔 관련 비용이 발생했고, 앨범 발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늘어 콘텐츠 제작비가 불어난 영향이다. 이에 NH투자증권은 JYP엔터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879억원에서 1780억원으로 5.3% 내려 잡았다. 매출액 추정치도 8751억원에서 8578억원으로 2% 내렸다.

      다만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엔믹스는 서구권을 포함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킥플립도 코어팬 중심의 팬덤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분율 변경 우려도 과하다고 평가했다. 고연차 아티스트와 재계약할 때, 회사가 받는 수익 배분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이 연구원은 규모의 경제 효과가 수익 배분율 하락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연차 아티스트 재계약에 따른 배분율 변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규모의 경제 효과로 대부분 상쇄되고 있다. 3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높은 매출원가율은 국내 프로모션 활동 확대 영향이 더 크다"고 했다.



      이어 "K팝 산업에서 신보 발매 이후 국내 프로모션 활동은 팬덤 유입 혹은 이탈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중장기 관점으로 보면 투자성 경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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