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 25.58
  • 0.57%
코스닥

947.39

  • 8.58
  • 0.9%
1/3

김건희 여사 "두 차례 샤넬 가방 받아…깊이 사과드린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두 차례 샤넬 가방 받아…깊이 사과드린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구속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20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각각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공소사실 중 전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나 어떠한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도 존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은 명백히 부인한다"고 강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받은 가방은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 전후인 4월과 7월에 각각 전달됐다. 취임식 이전인 4월 전달분은 802만원, 취임식 이후인 7월 전달분은 1271만원이었다. 2022년 기준 샤넬 제품 중 해당 가격과 일치하는 것은 ‘핸들 장식 플랩백’과 ‘클래식 라지 플랩백’으로 파악된다.
    변호인단은 “김 여사는 처음에는 가방을 거절했으나, 당시 공직자 배우자로서 더 엄격했어야 함에도 끝내 거절하지 못한 잘못을 통감한다”며 “선물은 사용하지 않았고 이미 전 씨에게 모두 반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는 공직자 배우자로서 더 신중히 처신했어야 함에도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긴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