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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셀 업체들, 여전히 위험 노출…투자 신중해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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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셀 업체들, 여전히 위험 노출…투자 신중해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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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이 여전히 다양한 위험 요인에 노출돼 있다면서 5일 기존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문선 연구원은 "아직도 배터리 제조사들이 여러 위험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근거로 △예상보다 늦은 전기차 대중화에 따른 시장 성장 둔화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 △현지 공장을 진출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급감 △미국 ESS 시장의 완만한 성장 △미국 ESS 배터리 시장에서의 국내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을 들었다.


    예상보다 전기차 대중화가 늦어지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그는 "전기차는 고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그먼트에 수요가 몰리며 예상보다 대중화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에 더해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내연기관 대체를 주도하며 미국 순수 전기차(BEV) 비중도 2022년 46%에서 2025년 34%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글로벌 xEV 배터리 수요 전망치는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고, 내년 이후 성장률은 10% 초반대에 머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로 관련주 주가가 강세다. 이런 가운데 최 연구원은 ESS위 위험 요인을 짚어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ESS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미국 ESS 시장의 배터리 수요는 아직 전기차 대비 4%로 초기 단계"라며 "발전설비 확대, 대체기술 등 경쟁 요소도 있다"며 "FEOC로 한국 업체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지만 중국의 출혈 공급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기대는 선반영된 가운데, 공급 증가라는 위험도 남아 있단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부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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