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The M.C와 김문정 음악감독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토록 찬란한 어둠'을 주제로 공연한다.
빛이 있기 전 어둠을 견뎌온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무대가 존재한다. 이 공연은 그 시간을 함께 걸어온 김문정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서로의 20년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무대다. 뮤지컬 팬들 사이 전설처럼 회자되는 초연의 감동부터 최근 무대에 오르지 않아 그리웠던 명곡들,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 넘버들까지 모두 연주된다.
김문정과 The M.C 오케스트라의 20년을 함께 지켜온 뮤지컬 배우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속에서 노래로 익숙했던 명곡들을 온전히 악기의 선율로만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펼쳐진다. 김문정과 The M.C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무대 위에서 시대를 넘어 세대를 잇고 모두 함께 음악으로 나누는 대화는 따뜻한 감동과 벅찬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은 뮤지컬계 또 하나의 아이콘인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전문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의 20주년을 이어받아 한국 뮤지컬의 다음 20년을 함께 열어갈 예정으로, 이 무대는 뮤지컬사 20년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얘기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