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러닝족 맞춤' 高금리 적금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러닝족 맞춤' 高금리 적금 출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은행권에서 ‘러닝족’을 겨냥한 최고 연 6.6% 금리 적금이 출시됐다. 은행 입출금계좌와 증권계좌를 결합해 별도 이체 없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수시입출식 상품도 나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달리기와 금융을 결합한 ‘신한 20+ 뛰어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매일 1㎞ 이상 달리면 누적 거리 기록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가입 고객을 위한 적금 상품인 ‘한 달부터 적금(매주) 20+ 뛰어요’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4.8%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6%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납입회차 90% 이상 달성 시 2.0%포인트 △신한 20+ 뛰어요 참여 시 1.0%포인트 △러닝대회 완주증 등록 시 1.0%포인트 △최근 6개월 내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시 0.8%포인트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이 선보인 ‘모두 다 하나통장’은 입출금계좌에 증권계좌를 결합한 상품이다. 증권계좌로 자금을 별도 이체할 필요 없이 통장 잔액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국내외 주식 거래를 모두 지원한다. 2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급여 이체 시 1.4%포인트, 주식 매매 거래 시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4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지수펀드(ETF) 두 개가 새로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AI전력SMR’는 인공지능(AI) 시대 차세대 전력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미국 기업 10개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SMR 주도주인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를 각각 15%가량 담은 게 특징이다. 총보수는 연 0.49%다.


    서형교/맹진규 기자 seogy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