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이 30일 시장의 관측대로 기준금리를 0.5% 정도로 동결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 하순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인상했고, 이후 이날까지 6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일본 언론은 일본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이달 21일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과 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해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