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제천 사우나 '인분 미스터리'…찜질방·열탕 등서 4차례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천 사우나 '인분 미스터리'…찜질방·열탕 등서 4차례 발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북 제천의 한 사우나 곳곳에서 다섯달간 네 차례 인분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40대 남성을 조사 중이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사우나 화장실 입구 등에 대변을 본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제천시 의림동의 한 사우나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에 대변을 본 혐의를 받는다.

    업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고, 그는 경찰 조사에서 "대변을 참으며 화장실에 가다가 실수로 바지에 눈 것이 떨어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우나에서는 이외에도 지난 6월부터 찜질방과 열탕 안에서 세 차례 인분이 추가로 발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사건도 A씨의 소행인지 등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