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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의미를 다시 묻다”…경기도일자리재단, 세바시와 특별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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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의미를 다시 묻다”…경기도일자리재단, 세바시와 특별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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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함께 ‘일의 의미를 다시 묻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술 변화와 인공지능 시대에 ‘일’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보고, 커리어 전환과 생애 재설계를 위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는 개그맨이자 카레이서인 양상국, 작가 김민식,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동일프라텍 김지현 대표와 노승현 차장, 그리고 윤덕룡 대표이사 등 6명의 연사가 나섰다.


    양상국은 ‘도전과 번아웃 극복’을, 김민식 작가는 ‘실용적인 노후 준비법’을, 박용후는 ‘AI 시대의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각자의 경험을 풀어냈다. 기업 현장의 김지현 대표와 노승현 차장은 가족과 일의 지속가능한 관계를 이야기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윤덕룡 대표이사는 “일은 생계수단을 넘어 자존감과 꿈을 지탱하는 생명줄이자 정체성의 핵심”이라며 “기술 변화와 구조조정이 일상이 된 시대에서 ‘어쩔 수 없는 사회’를 ‘어쩔 수 있는 인생’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민이 제2의 생명줄을 만들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 가지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부캐’를 준비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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