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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년 녹색자금 공모 총 253개 사업시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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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년 녹색자금 공모 총 253개 사업시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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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은 내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총 350억원 규모로, 25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녹색자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모로 추진됐다.


    규모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 107건(225억원), 취약계층 숲 체험·교육 지원 146건(125억원) 등이다.

    녹색자금 사업은 복권 기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거나,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만든다.


    산림 체험의 접근성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청년 및 산림복지전문업 창업자 지원을 확대해 산불 피해지역의 생활환경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 주도의 산림복지 분야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음 달 5~6일까지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 절차, 집행 기준, 성과관리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철저한 사전 교육과 사업관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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