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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콩 부족 '두부 대란'에…농식품부 "추가 공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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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콩 부족 '두부 대란'에…농식품부 "추가 공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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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 콩 추가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입 콩 물량이 줄어 강원과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국내 두부 공장이 무더기 가동 중단 위기에 놓였다는 본지 보도에 대한 대응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연내 수입 콩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입 콩 가공업계와 소통하며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콩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13% 적은 27만t에 그친다. 콩 가공식품업계는 연말을 넘기려면 최소 1만t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국산 콩 가격은 수입 콩의 세 배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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