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인 위로보틱스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가 한국경제신문 1면 기사를 띄운 삼성전자 갤럭시 Z7 폴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공개된 알렉스는 촉각 센서 없이도 구조적·제어 설계를 통해 100g 수준의 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국내 첫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손가락과 손목에 총 15개의 관절이 있어 사람처럼 정교한 동작이 가능하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