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박상현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동은을 GTS 투어 프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상현은 KPGA투어 통산 13승, 역대 누적 상금 1위(약 56억원)의 스타 플레이어이다. 이동은 역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2025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이자,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의 장타자다. 두 선수가 앰배서더로 합류하면서 지티에스앤의 시뮬레이터는 실력파 프로의 검증을 거쳐 훈련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티에스앤은 이미 GTS 미디어 프로 앰배서더로 SBS 골프아카데미 고윤성, 전지희를 영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투어 프로 합류를 통해 앰배서더 라인업을 더 확대하게 됐다. 박현철 지티에스엔 대표는 “투어 및 미디어 프로들이 앰배서더로 함께한다는 점은 자사의 시뮬레이터가 실제 라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에스앤은 이번 앰배서더 영입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에서 ‘GTS 투어 프로 앰배서더 합류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해당 게시물에 지티에스앤과 프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겐 커피 기프티콘과 골프용품 등이 증정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