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87.24

  • 96.01
  • 1.72%
코스닥

1,152.96

  • 4.56
  • 0.40%

금융위·금감원 개편 결국 '없던 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금융위·금감원 개편 결국 '없던 일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당초 추진하려던 금융정책·감독 조직 개편을 25일 철회했다. 분리·개편 예정이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기능을 유지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대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려 한 금융위 정책·감독 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금융 관련 정부 조직을 6개월 이상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경제 위기 극복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기획재정부 분리, 금융위 개편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동시에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 연계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방침이었다. 금감위 설치법 등은 소관 상임위원회가 국민의힘이 위원장인 정무위원회여서 상임위를 통한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여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에 태워 수개월 뒤 처리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정부조직법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이해 당사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