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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팰런티어 맞손…AI 방산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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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팰런티어 맞손…AI 방산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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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F-15 전투기 등을 생산하는 보잉과 인공지능(AI) 방위산업 기업 팰런티어테크놀로지스가 손을 잡았다.


    2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보잉 방산 부문은 전투기, 헬리콥터, 미사일, 위성을 생산하는 공장 전반에 팰런티어의 파운드리 플랫폼을 사용해 데이터 분석 등을 표준화한다.

    팰런티어는 “군 고객의 가장 민감한 임무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공개되지 않은 기밀”에 관한 AI 전문 기술도 보잉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잉 방산 부문은 F-15 전투기, F/A-18 전투기, T-7A 훈련기 등 항공기와 미사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페이팔의 피터 틸 창업자와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 등이 2003년 공동 창업한 팰런티어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다. 팰런티어의 AI 기반 소프트웨어는 국방, 보안, 보건, 금융,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팰런티어는 미국 국방부와 중앙정보국(CIA) 등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서 성장했다.

    최근에는 영국 국방부와 AI 소프트웨어 사용 확대 계약을 맺고 영국에 15억파운드(약 2조8000억원)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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