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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AI 혁신으로 청년들 찾는 중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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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AI 혁신으로 청년들 찾는 중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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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을 통한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산업재해를 예방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해야 합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 번째)은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AI가 열어갈 스마트 제조혁신 3.0’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를 도입했거나 전담 조직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1% 미만”이라며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은 44.4% 향상되지만, AI를 도입하면 73.8%까지 높아진다”며 AI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장관은 제조혁신에 성공해 2030세대가 80%를 차지하는 부산의 뿌리 중소기업 동아플레이팅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노동 강도가 감소하면 중소기업도 얼마든지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830만 개에 이르는 중소기업계의 최대 연례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국 업종별, 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모였다.


    제주=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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